<p></p><br /><br /><br>무대 위 덩실덩실 춤추는 양복 차림의 한 남성.<br><br>양팔 벌려 점프하고 에어 기타부터 현란한 웨이브도 선보입니다.<br><br>누구보다 이 상황을 즐기는 듯 씩 웃어 보이고요.<br> <br>광장에 모인 사람들도 환호합니다.<br><br>심지어, 단체로 단상에 올라 파티라도 열린 듯 춤을 추는데요. <br><br>사실, 이 남성의 정체는 헝가리의 유력한 차기 보건부 장관 졸트 헤게두스고요. <br><br>이곳은 16년 장기 집권을 무너뜨린 신임 총리의 취임식 현장입니다.<br><br>거리와 광장에서 시민들이 다 함께 춤추는 문화가 있는만큼, 권위와 품격은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막춤을 선보였던 건데요.<br><br>한편, 헤게두스는 "음악이 시작되자 관중들이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왔는지가 느껴졌다”며 “시민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”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
